약 한달전쯤에 틴실크모헤어실 더스티 라이트그린 색상으로 구매해서. 비니를 떴습니다. 우선 착용감은 실의 특성이 이제껏 떠본 실중에 최고로 가볍기에 따듯하면서도 아주 좋습니다. 그렇지만 소노모노실이나 캐시미어실(리네아/리치모아.등) 클리실 등 등의 실처럼 비니를 떳을때 형태가 모아지는 느낌이 아니라. 틴실크모헤어실은 워낙 가볍고 모헤어라 부푸는 성격이라 그런지. 비니모자가 밖으로 부푸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니가 좀 커보입니다. 그런데 한번 세탁을 하고 나면 형태가 가라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틴실크모헤어로 비니가 아닌 귀달이모자를(3번째 사진처럼) 뜨려고 합니다. 틴실크모헤어로 귀달이모자를 뜨면 비니와 마찬가지로 따듯하면서도 아주 아주 가벼운 모자가 되리라 봅니다. 기대감이 큽니다. 세번째 사진의 귀달이모자는 캐시미어실 입니다.(캐시미어 특성은 적당한 무게감에 부드럽고 따듯합니다.) 먼저 리뷰에도 올렸지만 최고로 가벼운 느낌은 틴실크모헤어실. 그다음은 소노모노실 입니다.(강추하는 실들 입니다.) 클리실도 탄성이 아주 좋고 좋습니다. 틴실모헤어로 귀달이 모자를 바로 떠서 리뷰 또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