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한 실 색이랑 조금 달랐어요.

저도 사진으로 찍어봤는데 광택이 살짝 감도는 실이라 그런지 색이 제대로 안 잡히더라구요ㅠㅠ...

제가 사진을 찍어도 쇼핑몰 실이랑 색이 비슷하게 나왔어요.

그래서 실물과 최대한 비슷하게 편집했습니다ㅎㅎ

하마나카의 이름답게 정말 부드럽고 터치감 또한 좋았어요.

만졌을 때 살짝 시원한 느낌이 들었고, 굉장히 가벼워서

간절기 옷이나 소품을 뜨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뭐 뜰지 고민하다 두 볼로도 뜰 수 있는 아기 반바지를 시작했는데,

오가닉 울인데다 굉장히 부드러워 아기옷 뜨기에도 정말 적합한 것 같아요.

실이 바늘에 착착 감겨서 뜨는 재미가 쏠쏠~

써보니 비싼 실은 역시 다르구나 하는게 바로 느껴졌어요.

색은 제가 생각한 색이 아니였지만, 이 색도 예뻤고(광택이 있어 사진보다 좀 밝게 느껴집니다)

살짝 감도는 광택에 부드러운 촉감. 그리고 가벼움까지.. 나무랄 데가 없었어요.

단, 이 실을 살 경우 설명에 나와 있는 색보다 좀 더 톤다운된 색이라 생각하셔야 해요.

광택 때문에 사진이 밝게 나온 것 같네요ㅎㅎ

이렇게 좋은 실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