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입히고 싶은 베이비 니트



아기를 만날 그날을 꿈꾸며, 한땀 한땀 천천히 바늘을 움직이는 엄마.
내가 아이에게 처음으로 만들어준 니트는 이니셜이 들어간 조끼였습니다.
그 시절에는 남자 아이는 하늘색, 여자 아이는 핑크색이 단골이었습니다.
머리 색이 까만 일본인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색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감히 어른스러운 배색의 니트와 스웨터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번 베이비 니트 책 제안을 받고, 당시의 그리운 기억이 되살아났습니다.
작품마다 마음을 담아 디자인한 책입니다.
받으신 분들의 마음에 남는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본 도서는 일본어 기호 도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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